안녕하세요. 안미남입니다. 친구 : 오늘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응급실에 다녀왔어.. 엄청 놀랐네 안미남 : 헉?! 아이는 괜찮아? 어쩌다가..ㅠ 친구 : 물건 찾느라 아주 잠깐 침대에 내려놓았다가... 정말 눈 깜짝할 사이더라..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야 안미남 : 와.. 정말 아이에게는 위험한 곳이 생각보다 많구나. 몰랐네. 위 대화를 하다 보니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침대 안전 인테리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. 이 일이 있고 나서 육아를 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. 놀랍게도 5명 중 4명이 겪었다고 하더군요. 매 순간 아이에게 눈을 떼지 않고 조심에 조심을 기하지만, 이런 돌발 사고가 발생하면 부모님의 마음 역시 너무 놀랍고 속상..